재난 안전 관리 시스템 전문 '한국IOT기술원'이 '침수위험 도로 스마트 자동차단 통합재난 관리시스템' 특허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침수위험 도로 스마트 자동차단 통합재난 관리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그 구성은 운영서버에 등록되어 도로 차단장치의 수동 또는 자동으로 차단 및 해지를 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운영서버에 해당 관리자의 정보가 저장된다.

침수위험 도로 스마트 자동차단 통합재난 관리시스템은 폭우 또는 집중호우시 지하차도로 유입 되는 물의 상태 정보를 센서, CCTV 등의 계측정보를 기초로 미리 파악하고, 차량 진입 가능 임계치를 실시간으 로 확인하여 진입도로의 이격된 일측의 사전 예고가 가능한 지점에 단계적으로 설치된 차단장치를 통해 도로의 상태정보를 표시하거나, 재난안내방송을 송출하여 경각심을 부여하거나, 차단막을 통해 진입이 제한되도록 하여 재해로 인한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기상청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폭우, 집중호우 등의 예보, 예측 정보를 수집하고 도로 인근 하천 주요 지점에 설치된 수위계 및 강우량계의 관 측된 값을 전송받고, 상시 침수지역으로 설정된 도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해당 상태정보를 확인하여 도로 침 수 상태에 대한 직관적 관찰과 계측 정보와의 정합성 확보할 수 있고, 물의 유입에 따라 설정된 임계치에 도달 및 지하차도 침수의 상태 정보를 확인하여 자동 또는 수동으로 차단장치를 구동하여 차량 및 사람의 출입 통제를 할 수 있다.

한국IOT기술원은 "그동안 재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한 번에 확인이 어려워 관계 기관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워 침수위험 도로 스마트 자동차단 통합재난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IOT기술원은 △기관과 협업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 △도시침수 외 가뭄·폭염 등 재난 정보 통합 △재난 예측 및 실시간 정보 등을 보완해 도시침수 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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